화면을 채우는,
아이를 안고 서계신 아버지의 등이 참 넓어 보입니다.
아이를 재우면서 아이가 깰까봐 조심스럽게 제자리에서 서성거리시는
아버지 어깨의 움직임에 제 시선도 따라 움직입니다.
아버지의 등을 보며 한 없이 작아만지는 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요즘처럼 소통의 수단도 많고,
수 많은 사람들과 얽히며 살아가는 세상에
나의 아버지를 얼마나 떠올리고
나의 어머니와는 얼마만큼의 소통을 하며 살고 있을까.
돌아가신 아버님을 떠올리며,
나의 아이들 중 광고에서와 똑같이 지금 9살이된 아들을 생각하며
내가 어떤 아버지가 되어야 할까 …
대답 없는 스스로에 자꾸만 질문을 하게하는 광고 였습니다.
한번도 내 아이들을 안은 아버지의 뒷모습은
경험할 수 없었지만 곁에 계셨으면 충분히
그러셨겠구나 싶은 … 아이를 기르는 작기만한 아빠의 마음 입니다.
기술이 아닌,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소통을 잊고 사는 요즘,
눈을 감고 생각할 수있는 시간을 준 광고였습니다.
과연 SK텔레콤은 사람에 대해, 소통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요?
조선얼짱 (SK텔레콤 블로그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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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Responses to “사람-다시보기1 (SK텔레콤 기업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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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동적이네요.. 사람 사는 진심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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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제 상황과 비슷해서인지 9살이 된 아들이 나중에 아버지가 되었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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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지금 제 아들딸들의 아들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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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모습 처럼 아버님이 아이를 안은 모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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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버지 생각이 나서, 전화 한 통 드렸습니다. 괜히 눈물이 날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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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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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어릴쩍 밤늦게 오락실에서 오락하다가 걸려서 크게 혼줄이 날줄 알았는데..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시며 그게 그렇게 재밌냐고 물어 주셨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떄 난 아버지의 정을 처음 느꼈습니다. 그후론 광고처럼 더이상 관심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내일 늦은 복날을 함께 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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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이 조선얼짱? 닉네임 보고 아주 디비지는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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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뒷모습 연기가 좀 어색해보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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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회사. 뺑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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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향합니다 시리즈 광고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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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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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누구에게나 아버지는 다 그런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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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짧은 시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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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에서 힘든 것은 사람과의 “소통”의 어려움에서 시작된다.가정에서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이제까지 “어머니”위주로 이야기 되어졌던 가정의 이야기에 “아버지”가 등장하였다.나역시 마찬가지였다. 아버지는 그저 엄하고 권위있는 존재였을뿐이다..이제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내가 그 위치에 있는 것 같다.나역시.. 그저 엄하고 권위있는 존재이다.마음속으로는 그렇지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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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의 생각대로 메이킹 필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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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가슴 속을 만난적이 있나요?평생토록 가족을 위해 수고하신 아버지가 계십니다. 9살이 되던 해부터 나는 아버지의 손을 잡지 않고 길을 걸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지만 쉽게 마음을 내키지 않으시던 엄하디 엄한 그래서더욱 다가서기 힘들었던 아버지가 손주 녀석을안고 눈물을 흘리며 자장가를 불러주십니다. 그 동안 제가 알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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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다시보기 II, 그 아줌마의 다른 이름은 우리 엄마다. 광고에 텍스트로 나오는 엄마의 정의들.. 고개를 끄덕이고 눈을 감게 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배경음악인 ‘렛잇비’까지 구성질까요. ‘아줌마는 대강 입는다’ 여섯살로 기억되는 저의 유치원생 시절, 더운날 선풍기를 틀어 놓고 유치원복을 챙겨 입혀주시고 가방 메어주시며 따라 나오시면서는 부채로 땀을 식혀주시던… 아들은 유치원길에 예쁘게 빗질하고 옷을 입히셨지만 집에서 입던 옷차림으로 덥수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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