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모바일] 디지로그

목요일, 7월 2nd, 2009

MBC 아나운서 강재형 내게 첫 디지털은 CD였다. 지금은 내로라하는 출판사 사장이 된 선배 집에서 본 CD는 말 그대로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은빛으로 반짝이는 원반에 지문이라도 찍히면 녹아버릴 거 같았다. 손가락에 힘이라도 줘서 잡으면 바스러질 거 같았다. ‘전축’에 잘못 넣으면 기계가 고장 날 거 같기도 했다. 그런데 웬 걸, 소릿골도 없는데, 지직거림 없는 맑고 깨끗한 소리를 [...]

[디지털 컬럼] 02: 안전과 예방의 수호천사, 디지털

수요일, 12월 17th, 2008

토양이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디지털의 등장은 인류 역사상 ‘혁명’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인간’과 ‘삶’의 개념을 다시 정의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모든 일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좋은 점이 있으면 그렇지 못한 점도 있기 마련. 누군가는 디지털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지만, 누군가는 범죄를 막기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다.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디지털 기술, 어떤 것이 있을까? 안전을 지키는 디지털 [...]

[디지털 컬럼] 01: 소리와 움직임의 미학을 연주하라! -음악의 역사, 그리고 디지털

화요일, 11월 18th, 2008

토양이(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Music(음악)이라는 영어 단어는 고대 그리스어인 무시케(musikē)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 제우스가 낳은 9명의 여신인 무사(musa)들이 관장하는 기예라는 의미다.  자칫 음악과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나 사실 이 단어는 음악이 인간의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고유한 산물 중 하나임을 가리키고 있다. 악보 기록에서 연주 기록으로 이렇듯 태곳적부터 우리 생활 속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

NATE, 여행엔으로 맛집 탐험하기

목요일, 8월 28th, 2008

  토양이 (SKTelecom 블로그 에디터)   여름을 좋아하는 저, 토양이는 8월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덩달아 서글퍼지고 있습니다.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버린 휴가도 아쉽지만, 여름철에만 등장해 눈과 코, 입을 즐겁게 해 주었던 음식들과도 내년을 기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음식들의 선두주자는 단연 냉면이겠지만, 냉면이 여름철 음식의 알파와 오메가는 아니지요. 또다시 1년을 기다리기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도 [...]

SK텔레콤, 시간을 걷는다 시리즈(2)

화요일, 8월 19th, 2008

인류 3대 발명품인 종이는 가장 저렴한 저장매체로 2천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2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종이가 단 20년 만에 저장매체의 중심에서 밀려나기 시작했습니다. 찰나의 순간에 역할을 뒤바꾼 종이와 디지털 매체. 헌책방의 묵은 종이 냄새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디지털이 주는 편의에 익숙해진 지금 우리는 불과 20년 전에 비해 완전히 [...]

SK텔레콤, 시간을 걷는다 시리즈(1)

금요일, 8월 1st, 2008

아날로그 vs. 디지털 인류 문명의 발전이 눈부신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빨리 날아가는 비행기 안에 있는 우리는 속도감을 느끼지 못하지만 달려온 흔적을 돌아볼 때면 까마득히 멀어진 과거를 보며 추억이 되살아나기도 하죠. 최근에는 문명을 구분하는 큰 획이 예전같이 역사적 사건으로 나뉘기보다는 기술의 진보로 구분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래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인류에게도 아주 중요한 화두가 된 것이죠. <SK텔레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