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팔고, 철탑을 정복하라?

월요일, 3월 2nd, 2009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달간의 연수기간. 처음에는 낯설기만 했던 동기들과 이제는 둘도 없는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들을 보면 한편으로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연수가 겨우 2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쉽기도 하다. 이제 부서배치가 얼마 남지 않다 보니 자연스레 현업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로 등장하기 마련. 동기들 중 대다수가 마케팅과 네트워크 지원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 분야에 대화를 자주 [...]

나무로 창의력을 나타내라?

금요일, 2월 20th, 2009

C-Island, 나미나라 공화국 처음 연수를 시작할 때에는 6주라는 연수기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은 너무 빨리 날라가 버렸고, 어느덧 연수 4주차에 들어섰다. 그동안 연수원에서만 생활하는게 슬슬 지겨워진다는 느낌도 있었는데 4주차에 C-Island라는 모듈에서 1박 2일동안 야외활동을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다. 동기들과 1박 2일의 추억 만들기. 매주 프로젝트만 하던 신입매니저에게 이보다 더 좋은 시간이 [...]

입사 동기들을 가르친다?

화요일, 2월 17th, 2009

#. LBT(Learning By Teaching) = 가르치면서 배운다? 듣기 좋은 멋있는 말이긴 하지만, 이처럼 겁나는 모듈 이름도 없었다. 내가 한 과목을 공부해서 동기들을 다시 가르친다니. 스스로 학습하게 하면서 동시에 그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이런 방법은 어떤 분이 제안한 아이디어일까? 이게 가능할까? 이동통신기술, 재무, 회계, 구매, IR, 상품 및 서비스… 우리가 맡아서 강의 [...]

SK 배지를 달고 첫걸음 내딛다

금요일, 1월 30th, 2009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OT, 입사 전까지 마쳐야 했던 숙제 그리고 부모님 초청행사를 거치면서도 막상 실감나지 않았던 SK텔레콤 입사. 날씨가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1월 5일. 난 정장을 차려 입고 캐리어 두 개를 낑낑 끌고 그룹 연수를 받기 위해 연수원으로 가는 버스에 오르면서야 비로소 내가 ‘SK’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이 실감나기 시작했다. 버스에서 내리자 처음 와본 연수원에는 검정 [...]

오늘, SK텔레콤에 입사합니다

금요일, 1월 2nd, 2009

너무나 간절했기 때문에, 합격자 발표날 집으로 배달된 꽃바구니를 보고도 나는 합격 사실을 쉽게 믿을 수가 없었다. 몇번이고 홈페이지에 들러 ‘최종합격을 축하합니다’는 문구를 확인했지만 그래도 달콤한 꿈만 같았다. 1박2일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고, 부모님 초청 행사를 위한 칵테일 공연을 준비하며 비로소 내가 그토록 원하던 SK텔레콤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부모님 앞에서, 그룹장님께 행복날개 배지와 이름이 새겨진 [...]

SK텔레콤 채용 현장을 가다

월요일, 12월 22nd, 2008

어려워서 떨어진 줄 알았던 필기시험, 나의 바닥을 드러냈기에 떨어져도 할 말이 없다고 생각했던 1차 면접, 그리고 너무나 벌벌 떨다 나온 최종면접을 지나 SKTizen이 되어 너무나 들떠 있었던 2007년 겨울. 벌써 일년이 지나 2008년 겨울이 되었고 어김없이 채용시즌은 다가왔다. ‘SK텔레콤 면접은 매년 바뀌니 기존 면접 과정에 메이지 말라’던 소문이 사실이었음을 확인했던 2009년 신입매니저 면접 현장. 난 [...]